
프랑스에서 파리를 잡으려던 80대 할아버지가 집의 일부를 불태우고 말았다.
지난 4일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려던 할아버지 주변에 파리 한 마리가 윙윙거리며 날기 시작했다.
짜증이 난 할아버지는 파리를 잡기 위해 벌레 전기충격기를 꺼내 파리에게 휘둘렀다.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개구리가 짝을 찾았다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큰 벌
하지만 이 집에서는 가스가 새고 있었다.
벌레 전기충격기와 가스의 반응으로 폭발이 일어나 부엌이 날아갔고 지붕도 일부 망가졌다.
할아버지는 손에만 화상을 입고 다행히 집을 빠져나와 큰 부상은 피했다.
가족들이 집을 수리하는 동안 그는 지역 캠핑 단지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파리의 운명은 알 수 없다고 현지 매체 수드 외스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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