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으로 폐허가 된 도시

EPA

우크라이나 당국이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세를 펼치며 북동부 하르키우와 남부 오데사 지역의 주거 시설과 인프라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피해 지역 주지사들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여러 지역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막심 마르첸코 오데사 주지사는 대규모 미사일 공격이 오데사의 에너지 시설을 덮치면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거 지역에도 미사일이 떨어졌으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올레그 시네구보프 하르키우 주지사 또한 “하르키우 도시와 인근 지역에 미사일 공격이 약 15차례 이어졌다”면서 “주요 인프라 시설” 및 주거 시설을 겨냥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 드니프로 등 다른 지역에서도 미사일 공습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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