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둘러싸인 BTS 지민의 모습

Getty Images
K팝 솔로 가수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른 BTS 멤버 지민

K팝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27)이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K팝 솔로 가수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정상을 차지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관능적인 분위기의 슬로우잼 장르 곡으로, 판매, 스트리밍, 라디오 에어플레이 데이터 기반으로 집계하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이번주 1위를 차지하며 등장했다.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4900만명과 차트를 공유하며 기록을 축하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그룹 BTS는 지난 2020년 K팝 사상 최초로 ‘핫100’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BTS는 지난해 단체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휴식을 취하며 솔로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지민의 솔로곡 성공이 BTS의 전 세계적인 팬덤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BTS는 곡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등 총 6곡을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리며 미국 내 K팝 인기를 이끌어 왔다.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에 따르면 지민, RM, 정국, 진, 슈가, 제이홉, 뷔 등 7명으로 구성된 BTS는 미국 솔로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지난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그 이전 해엔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세계 음악 시장에서 앨범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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